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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0 08: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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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기 기자]경제계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투자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대비, 규제 완화 등을 요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 결정되자 논평을 통해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의 투자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같은 날 논평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에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새 정부가 통합과 개혁을 기치로 우리 경제의 활로를 뚫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새 대통령이 공정, 혁신, 통합의 가치로 경제사회 분위기를 일신해 창의와 의욕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의 장을 열어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새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근로자가 소통과 협력으로 선진경제를 향한 활기찬 경제활동을 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우리 기업의 자유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규제 혁파에 힘써달라”고 당부했고, 하영구 은행연합회장도 “금융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금융이 전략 서비스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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