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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0 0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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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자유한국당은 10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김명연 한국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국민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겨 더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그동안 불철주야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다”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대선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우리의 사명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결같이 자유한국당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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