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5-10 09:58:58
기사수정

[이정재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아이돌 출신 박주혁(예명 차주혁)씨를 추가기소 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의하면 박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 가던 보행자 3명을 범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약 24일간 치료가 필요한 쇄골 골절 등 상해를 입었고, 다른 두 명도 경추 염좌 등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엑스터시나 대마 등 마약을 구입하고 투약한 혐의 등으로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77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