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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0 1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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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기자]경북 김천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은 오는 16일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시립교향악단 제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차세대 클래식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저마다의 기량을 한껏 뽐내는 자리로, 협연자들은 지난달 19일에 있었던 공개 오디션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바이올린 3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피아노 1명 총 7명을 선발했다.

김천예고에 재학 중인 ‘나진이 학생의 바이올린 협연’을 시작으로 경북예고에 재학 중인 ‘윤혜영, 이지민 학생의 플루트 이중주 협연’이 이어진다. 또 같은 학교의 ‘이예인 학생의 바이올린 협연’, 김천예고 ‘박차민 학생의 콘트라베이스 협연’, 수성중학교 ‘채정민 학생의 바이올린 협연’, 긑으로 계명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수원 학생의 피아노 협연’으로 마무리된다.

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우수한 실력을 갖춘 영재들이 교향악단과의 협연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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