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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1 1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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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경/사진제공=원광대병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가 보건복지부 사업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약 9억9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을 시작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 센터에 선정됐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0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았다.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활동, 24시간 365일 당직 전문의 응급진료체계 운영, 환자.보호자 교육상담 및 지속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연구, 조기재활치료 등의 권역거점 전문질환센터 역할을 가장 뛰어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국내의 어려움들과 의료계의 험난한 환경들을 딛고 5년 연속 사업평가 1위의 쾌거를 올린 것은 김남호 센터장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땀 흘려 거둔 노력들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김남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최두영 병원장을 위시 해 전 교직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서 최선을 다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심뇌혈관질환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 준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전북도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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