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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1 1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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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원신희 기자]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철석)에서 관리하고 있는 미리벌관 헬스장이 노후된 기구를 교체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몸 만들기 지원에 나섰다.

교체된 헬스기구는 싯업보드 등 상체근력운동기구 3대와 레그프레스머신 등 하체근력운동기구 2대로 전체 6대에 17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 2004년부터 사용하던 헬스기구 교체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헬스장 이용 시민의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사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리벌관은 헬스, 수영, 탁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철석 이사장은 “각종 헬스기구 교체 및 보완 등 시설 개선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미리벌관을 시민과 함께 하는 최상의 생활체육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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