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5-11 15:56:10
기사수정

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충북도는 오는 14일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과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도민적 관심제고와 홍보강화를 위해 기념식, 식품안전 캠페인, 사랑의 점심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으로 ‘식품안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고 ‘식품안전주간(5.7 ~ 5.21)’ 운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의 식품안전 관련 행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11일에는 전국체전 개최지인 충주시(자유시장) 일원에서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식중독 예방, 나트륨 저감화 등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12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식품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도민의 안전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 주관으로 청주시 중앙공원 YMCA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누기(400인분, 설렁탕)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도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77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