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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1 1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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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시

[김준곤 기자]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일 후생주택 주변 도시계획도로(소로 3-100) 개설공사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이선명, 나영민 지역구 시의원과 평화남산동 직능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본 도로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기존 주거 밀집지역인 후생주택 일대 차량 진출입 및 주차장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를 개선키 위해 지난 2014년 18억원의 예산으로 일부구간 1단계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에 2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미개설 구간에 대해 용지보상과 공사를 착수하여 이날 공사를 완료해 총 연장 740m 폭 6m의 도로를 완전히 개통하여 지역 주민에게 교통 편의 제공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됐다.

김천시는 “간선도로망 확충과 함께 주거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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