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5-12 14:05:55
기사수정

[김형순 기자]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부터는 1인당 6만원으로 상향됐다. 특히 이달 20일부터 6월 11일(23일간)까지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격 할인과 함께 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열리는 연속 경기를 하나의 입장권으로 모두 관람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로 티켓 구매는 경기 전인 오는 5월19일까지 인천시청 민원실 1층 문서접수창구(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또는 경기가 열리는 당일 인천축구경기장((구. 숭의운동장)/국도 1호선 도원역 앞) 현장 매표소에서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공연, 전시, 영화 관람이나 음반, 도서 구매 및 국내 여행과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올해 12월 31까지 누릴 수 있다. 아직 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인천 내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발급 가능하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관련해, “지자체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촉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인천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발굴을 활발히 진행해 이용자들이 카드를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78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