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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3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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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한부길 기자]창원시는 지난 11일 성년자와 청소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대학교(마산대학교 총장 오식완) 야외무대에서 ‘제45회 성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으로 성년을 알리는 국악연주 고천의식으로 시작됐다. 또 성년을 맞아 청소년에게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사회와 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인생의 스승이자 멘토인 ‘큰손님’을 청해 성년례가 진행됐다. 상투를 틀고 쪽을 진 성년 대표자가 입장하고 큰손님과 부모님이 입장해 상견례를 올렸다.

첫 번째로 ‘의복례’로 어른의 의관을 갖춘 성년자에게 몸과 마음가짐에 대해 큰손님의 교훈의 말씀에 이어 두 번째로 술을 배우는 ‘초례’가 진행됐다. 그리고 세 번째는 생일과 이름을 적어 어른으로 행복한 삶과 사회의 큰 일꾼으로 거듭 나기를 기원하는 ‘수훈례’가 진행되면서 성년으로서의 자기다짐과 축하를 받았다.

한편, 창원시는 이달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만19세가 된 청소년 13,750명에게 축하 서한문을 발송했고, 청소년분야 유공자와 모범청소년 118명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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