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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3 12: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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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국민의당은 13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절차와 관련해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연호 수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 정부 첫 총리가 최대한 빨리 임명돼 장관 제청 등 정부 구성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하고, “이낙연 전 전남지사를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로 지명된 것에 대해 많은 국민과 호남 유권자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국정 공백과 혼란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다만, “이 총리 후보자의 아들 병역 면제 등 도덕성과 국정 수행 능력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면서, “'봐 주기 청문회'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수석대변인은 이어 “만약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흠결이 드러난다면 결코 덮고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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