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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4 02: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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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시

[전창희 기자]전북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익산서동축제 2017’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익산 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는 역사인물문화축제로 1,400년전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서동축제에서는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청사초롱 소원등 달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의 백제 유적지구를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와 가면무도회, 시립예술단의 공연 등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사진/익산시

또한 야간에는 ‘서동선화 사랑의 빛’을 주제로 LED를 활용한 경관 조성을 통해 야간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익산에서 열린 서동축제2017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동축제에 방문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익산! 역사 문화 도식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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