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한부길 기자]‘2017 코리아로봇페스티벌’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로봇 및 콘텐츠기업 48개사가 222부스 규모로 참여해 제조로봇, 개인·전문 서비스로봇, 로봇부품, 로봇어트랙션, 가상증강현실 및 3D프린터, 드론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 성장동력인 로봇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적으로 열리는 산업전시회와 달리 실질적인 흥미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로봇테마의 체험관이 특징으로, 일렉콤과 신우정보기술이 참여한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3D콘텐츠를 활용한 클레이사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로봇과 함께하는 서바이벌 게임관도 마련돼 미래의 전투로봇과 함께 로봇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동시행사로 13일과 14일 양일간 ‘2017 제3회 I-GEN MAKER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과 일반인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드론을 체험할 수 있다.
홍명표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코리아로봇페스티벌을 통해 신 성장동력산업인 로봇산업에 활발한 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2019 세계로봇월드컵대회’ 창원 유치와 로봇 관련 지역특화 컨벤션 개최 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으로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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