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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4 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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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기자]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면서 인삼 출하액이 1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인삼류.인삼제품류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출하액 기준 인삼류.인삼제품류 시장규모는 전년(8천764억 원) 대비 41.8% 급증한 1조2천425억 원으로 조사됐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인삼 시장규모는 연평균 4.4%씩 꾸준히 성장했고, 2015년에는 1조 원을 돌파했다. 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농식품 수출품목 가운데 수출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보고서는 국내 소비자 조사결과, 인삼류.인삼제품류를 섭취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효능은 ‘면역력’(42.8%)과 ‘체력 증진’(41.1%)을 꼽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구입 시 주요 고려사항은 원재료 함량(27.7%), 브랜드(16.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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