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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4 12: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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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기 기자]한.일 양국 경제계가 제3국 진출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한일경제협회, 일본 경단련,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일 제3국 공동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해 <한.일 재계회의> 개최 당시 양국 경제계는 내수부진의 타개책으로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공유키로 합의한 바 있다.

주요 인사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이토 마사토시 경단련 아시아대양주 위원장(아지노모토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SLK국보, 미츠비시상사, 미쓰이화학 등 양국 주요 기업이 중동, 아세안 시장 등 진출 성공사례와 유망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또 한국의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일본무역진흥공사, 일본국제협력은행 전문가를 초청해 각국의 정책금융 제도 등 해외진출 촉진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다소 경색된 한.일 관계를 민간이 풀어나간다는 차원에서 세미나 이후 네트워킹 리셉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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