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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5 0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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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러시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막심 페도토프 내한공연이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호령하는 클래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콩쿠르,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도쿄 국제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 수상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는 이번 연주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35번으로 폭발적이고 화려한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이자 앙상블 연주자인 갈리나 페트로바 역시 유럽 언론들로부터 “호랑이의 기질을 가진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막심 페도토프와의 실내악 연주파트너로 “최고의 모스크바 듀엣”, “최고의 러시아 명연주자들”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리투아니아 출신, 뮌헨오페라극장의 마에스트로 로베르타 세르베니카스의 지휘 아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또한 러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왕성한 활동하며 러시아 언론에서 따뜻한 음색의 감성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는 강은실이 함께한다.

공연문의는 영음예술기획(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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