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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5 0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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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곤 기자]저자는 ‘갓 태어난 아기가 웃을 수만 있다면’이라는 단순한 생각을 발전시키고 전진시켜 이번 개정판을 출간했다.

아기탄생의 순간, 주인공인 아기를 제외한 모든 이들의 얼굴에서만 웃음을 보는 것은 이상한 광경이다. 임신, 태교, 분만, 출생의 관건은 ‘웃는 아기의 얼굴’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갓 태어난 아기를 웃게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아기를 울리는 것이 오히려 쉽고 빠르다.

독자들은 태아를 열 달간 웃게 하고, 출생의 순간에 반갑게 맞아주기 위한 노력을 ‘이교원의 사랑수탄생’(좋은땅 펴냄)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왜 우리사회에 그토록 필요한 것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아기가 웃는 것은 행복하기 때문이다. 저자 이교원은 갓 태어난 아기의 행복을 위한 풀이법중 하나로 사랑수탄생을 제시한다. 태아와 갓난아기를 행복하게 하는 법은 바로 사랑을 주는 것이다.

‘이교원의 사랑수탄생’(좋은땅 펴냄)에서는 ‘사랑수’로 아기를 행복하게 하는 ‘사랑 풀이법’이 소개된다. 핵심은 열 달 태교로 사랑을 많이 받은 아기일수록 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태아의 열 달과 출생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랑을 어떻게 하는가?’와 ‘사랑을 왜 하는가?’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현 산부인과 의사의 경험이 담긴 아기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태교의 소중함을 느껴보자.

지난 10여 년 간 직접 창안한 ‘사랑수탄생’으로 약 천여 명의 아이들의 트라우마 없는 건강한 탄생을 도와 온 이교원 교수는 ‘Change Birth, Change Korea!’라는 신념으로 오랜 기간 ‘부부태교대학’을 운영해오면서 우리 사회에 태교와 자연주의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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