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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6 22: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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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 점검 및 협력을 위한 고용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윤장현 시장이 주재하고 행정.경제 부시장, 김진형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지영철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문제학 전남대학교인재융합교육원장 등 20개 기관에서 3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광주시의 낮은 고용현실과 질을 언급하면서 “일자리의 양적 창출과 함께 일자리의 질적 개선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자동차와 철강, 중화학, 조선 등은 경부축으로, IT산업은 수원․아산 등을 중심으로 발전한 반면, 광주는 균형발전론의 영향이 미치지 못했다”면서도, “다행스럽게도 한전이 혁신도시로 이전해오고 새 정부가 출범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광주가 비켜가지 않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어 “이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를 준비하되 관련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이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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