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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5 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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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학일 기자]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경찰청(청장 이철성)과 함께 주최하고 실종아동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11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2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했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아 국민들의 사회적 참여를 요청하는 공동메시지 ‘희망을 잇다! Do Now Action’을 선포했다.

공동메시지에는 유전자(DNA) 검사를 통한 친자확인으로 실종아동을 찾을 수 있음을 알리는 한편, 장기 실종자 가족의 간절한 희망을 담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실종아동찾기 및 실종예방 홍보를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단 ‘그린리본멤버스(Green Ribbon Members)’ 발대식이 진행됐다. 그린리본멤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면서, 실종아동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김진 소장은 “지난해 한 해 2만8천여 건의 실종 신고가 발생했다. 실종자 가족의 다양한 노력에도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실종아동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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