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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4 0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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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산 기자]제주를 찾는 관광객에 대한 제주도민의 친절과 환대문화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미소제주대표’들의 유쾌한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범도민적 도민환대 의식개선과 친절한 제주 만들기 캠페인으로 미소제주대표 발대식을 지난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주관광공사 사장 인사말, 미소제주대표 추진경과 보고 및 주요활동 소개, 위촉장.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미소제주대표 사업은 k스마일캠페인 확산의 주체가 돼, 전 도민을 대상으로 친절문화를 확산하고 k스마일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제주의 미래를 키워갈 도내 대학생과 관광산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종사원들이 직접 참여, ‘대한민국 관광수도’제주의 친절과 환대문화를 업그레이드한다.

미소제주대표는 도민 환대 의식을 개선키 위한 관광 접점별 서비스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환대 실천 캠페인 활동 등에 주도적으로 나선다. 미소제주대표 제1기는 도내 대학생 40명과 관광업계 종사원 20명 등 총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소제주대표 대학생은 2주간의 모집기간을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40명이 최종 선발됐고, 관광업계 종사원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우수종사원 대상 추천을 통해 20명이 위촉됐다.

제주관관공사 관계자는 “중국의 방한관광 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사업의 제주의 친절과 환대문화를 업그레이드 해,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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