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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6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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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임원식)는 지난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중 임원식 의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안건
심의와 토론을 거쳐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다.

당초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4개의 현안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끝에 의결된 내용을 보면,

첫째,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지금까지 개최된 노하우와 시설물을 이용하고 2회에 걸쳐 개최된 문제점을 개선 후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걸 맞는 체험 및 체류형 엑스포로 내실있게 개최할 것을 건의키로 결정하였으며, 경북도와 공동개최 방안을 모색키로 하였다.

둘째, 문화관광분과협의회에서 추진중인 십이령바지게놀이 마당극단
창설 추진위원회에 구성에 있어, 추진위원장으로 강진철 문화관광분과협의회 간사, 위원으로 지역발전분과협의회 김흥탁 간사,
인재양성분과협의회 구나혜 간사, 문화광분과협의회 장용훈 위원,
본 위원회 사무국장 지대광, 울진문화원 사무국장 신상구 등 6명과 지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부인사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운영키로 하였으며,

셋째, 국도36호선 4차로 조기건설 건은 우선 2차로 건설을 하면서 설계변경 후 4차로로 건설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을 모으고 기 활동중인
국도36호선 4차로 추진위원회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며,

넷째, 울진군 장학재단 운영활성화 방안은 울진군에서 장학기금으로 100억원 조성목표에 현재 58억 3천만원을 조성하였으며, 울진사랑장학금으로 34명에 22,800천원을 지급하였고, 또한 수도권 울진학숙
건립으로 80억원의 예산으로 수도권 2개소에 개소당 100명 수용규모의 울진학숙을 건립 계획중에 있는바, 교육분야에 많은 투자가 있으나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군민은 물론, 출향인사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칭 ‘장학
기금 모금위원회ꡑ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은 다음 회의시 재 논의하
기로 결정 하였다.

임원식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은 “오늘 토의 결정된 안건들에
대해 군수와 국도36선 4차로 추진위원회에 건의하고 공조체제를 강화
하는 등 당면한 군정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시책건의와 해결책을 모색해 울진군 발전에 일조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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