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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0 1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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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무 기자]스파이더맨이 다시 한국 영화관에 거미줄을 친다. 올 여름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원제: Spider-Man: Homecoming)이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는 와이드 액션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스파이더맨/피터 파커’(톰 홀랜드)와 ‘아이언맨/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벌처’(마이클 키튼)의 스펙터클한 액션을 예고하는 와이드 액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친 ‘피터 파커’가 어벤져스를 꿈꾸다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쳐’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와이드 액션 포스터는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답게 역동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을 담아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파이더맨’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거대한 날개가 달린 수트를 착용하고 엄청난 무기로 ‘스파이더맨’을 겨냥하고 있는 빌런 ‘벌처’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벌처’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버려진 외계 물질로 제작된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스파이더맨’과 ‘벌처’ 이 두 인물 사이에서 얼마나 치열한 액션이 탄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스파이더맨’ 뒤로 ‘아이언맨’이 등장하면서 이번 작품 속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흥미로운 관계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 세 명의 인물 뒤로 어벤져스 타워가 등장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로 본격 귀환한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한국개봉에 앞서 주연배우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두 사람은 7월 2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3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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