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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9 14: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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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28일(수) 11시 40분부터 13시 45분까지 노인계 대표 200명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임채민 복지부 장관, 이심 대한노인회장 등 대한노인회 대표자, 전국노인단체연합회를 포함한 16개 노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제 1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 스스로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혜를 살려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노인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활성화,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등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가 준비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1천만 노인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송태진(75세,남)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이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강순근(78세,여) 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 지회장이 사회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여성노인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령화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활발하게 이야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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