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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7 2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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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시

[김준곤 기자]경북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면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는 연말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경작한 감자 수확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봉산면새마을협의회원 40명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지난 3월 씨감자를 심어 그동안 정성껏 풀을 메고 물을 주면서 경작해온 감자를 수확해 크기별로 선별해 포장했다.

오랜 가뭄으로 감자알은 다소 작았지만, 이날 20㎏ 50박스나 되는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감자는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봉산면새마을협의회장(면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은 “이른 새벽부터 전 회원이 참석해 봉사에 앞장서고 하나가 된 모습에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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