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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8 1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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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원시

[김용윤 기자]전북 남원시 여성문화센터 바리스타과정 수강생들이 28일 남원시청 로비에서 무료 커피시음회를 열었다.

이번 무료시음회에서는 바리스타 강사와 수강생들이 종강을 기념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시청로비에서 직접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핸드드립커피 등을 제조해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커피향기를 나눴다.

이로 인해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수강생간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증대시켰다.

2017년 상반기 바리스타과정에서는 카페메뉴 제조법을 배웠고, 홈카페마스터자격증과 커피지도사자격증 9명, 커피바리스타자격증 17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성문화센터에서는 2017년 상반기 평생교육으로 주야간 34과목이 운영됐다. 400여명의 수강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고, 75명의 자격증취득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체육과장(김완식 과장)은 “남원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스스로의 삶을 멋지게 디자인 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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