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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0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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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익 기자]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인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은 오는 31일까지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인 7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파머스마켓’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기존 판매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고 고객이 선택한 배송 주기에 맞춰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하농원은 달걀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실시간 온도 체크가 가능한 스티커 온도계와 함께 전용 아이스박스로 상품을 배송한다. 1회차 배송이 시작되는 8월 3일 이전에 20구를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상하농원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은 전국 약 5% 정도에 해당하는 동물복지 공식 인증 지역 농가와 상생해 생산된 자연 친화적인 고급란으로, 25년 이상의 양계경력이 있는 전문가가 산란 촉진제나 성장 촉진제 등 화학물질을 전혀 가미하지 않고 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인 환경을 제공해 생산했다. 신선한 달걀로만 출하해 노른자가 탱탱하고 흰자와의 경계가 분명하고, 진한 노란색을 띄고 있어 소비자들이 달걀의 건강함과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지난 연말 전국적으로 달걀 값 폭등을 일으킨 조류 인플루엔자가 최근까지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달걀의 신선도를 걱정하는 이야기들이 많다”면서, “이번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이벤트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달걀을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배송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하농원은 타임세일, 앱 전용 쿠폰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지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최초 로그인 시 1,000원 쿠폰이 발급되고,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리뷰를 남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도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4월 개관한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테마로 조성된 농어촌 테마공원으로, 소시지, 밀크빵 등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교실과 산양과 돼지, 양 등 다양한 동물 식구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물 농장이 연중 아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상하농원 공방에서 직접 생산하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과 지역 로컬푸드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이 준비돼 있는 레스토랑까지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의 만족도도 높이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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