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08 17:00:51
기사수정

사진제공/진주시

[황순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일 시 관내 공원에 설치된 인공폭포, 분수 등 수경시설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 절약과 안전점검을 위해 가동을 중단해 왔으나, 올해부터 빚 없는 도시가 되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들을 가동키로 했다

진주시내에는 인공폭포,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 12곳의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요원 배치, 안내문 설치를 완료 했다”면서,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뭄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가동여부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95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