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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0 1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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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읍시

[김용윤 기자]물놀이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읍시는 여름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시는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현장 기동반’이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대상은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과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 내장산워터파크,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 여름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대칠교와 고현교 등 주요 교각 밑이다.

시는 점검 대상의 편의시설과 청소 상태, 주변 환경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 요원들의 근무 점검과 함께 구명조끼와 구명로프 등의 안전 장비 비치와 이상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지적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에 즉시 시정토록 하는 한편 앞으로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중 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 기동반을 연중 수시로 운영 중이다. 현장 기동반은 수시로 각종 시설물의 안전성과 위해요소,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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