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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0 1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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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시

[김준곤 기자]김천시청 김천여고 동문회(회장 사회복지과장 김경희)는 지난 5일 김천시 남면 소재 마고촌에서 동문회 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교육농장인 월명저수지가 보이는 마고촌 마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에 강종말 촌장님의 도자기를 만드는 흙의 종류, 만드는 과정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 체험은 접시형 도자기에 물레를 돌려가며 유약을 바르고, 손으로 각자의 마음이 담긴 문양을 그려 넣었고, 조심스럽게 흙을 주물러 가면서 꽃을 꽂을 수 있는 도자기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청 김천여고 동문회는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에 구성되어 현재 13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두차례에 걸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김천시를 위한 나눔활동에도 임하고 있다.

김경희 동문회장은 “야외에서 색다른 체험을 통해 동문들이 잠시나마 힘든 일을 내려놓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김천여고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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