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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0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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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산시

[전창희 기자]전북 군산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내 다양한 직업 체험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직업에 대한 지식을 터득하고 장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2017년 생생직업 체험교실’ 상반기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7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4명이 참여했다. 학교별로 신청한 직업체험 일정에 따라 ▲웃담 요구르트 ▲옥산 한과 ▲기쁨이네 다육농원 ▲볕뜰 농원 ▲풍년 보리심 ▲도그랜드 등 총 6개소의 현장 직업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낙농업 교육 및 유가공품 제조업 체험 ▲한과의 이해 및 유과‧강정 만들기 체험 ▲다육 식물의 재배 및 원예업 체험 ▲텃밭의 이해 및 양파 재배 등 농업인 체험 ▲전통 음식의 이해 및 송편 등 떡 만들기 체험 ▲반려견의 이해 및 반려견 사육사 체험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고 해당 직업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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