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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0 1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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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주시

[조헌덕 기자](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지난 8일 센터 교육장에서 ‘화랑의 후예, 자원봉사로 경주를 알리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7 청소년 해외 마을공동체 자원봉사활동’의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청소년 해외 마을공동체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뿐만 아니라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마을 공동체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를 기념해 태권도, 부채춤, k-pop 공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과 음식 나눔,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네일아트, 풍선아트, 발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미술수업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현지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용래 이사장은 자원봉사 리더 20여명에게 “남은 한달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교육과 공연연습을 통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 자원봉사로 경주를 알리는 화랑의 후예가 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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