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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1 12: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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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국민의당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과 이유미 씨의 제보 조작 사건을 함께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키로 결정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직후 브리핑을 통해 “‘취업 특혜 의혹과 조작 사건 특검법’을 국민의당 당론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발의할 예정”이라면서, “특검법에는 문준용 특혜 취업 의혹의 당사자인 민주당과 조작 사건의 당사자인 국민의당은 특검 추천권을 가지면 안된다는 내용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미 특검법을 발의한 자유한국당의 법안 내용을 참고하고, 바른정당의 발의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와 함께 당 소속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과 환경 전문가, 원외지역위원장 등으로 ‘탈원전 대책 TF’를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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