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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2 0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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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진 기자]보이그룹 디아이피가 스페인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스페인의 Pitch Tune Ent (이하 피치튠) 과 함께 본격적인 스페인 포로모션을 시작한 디아이피는, 빌바오와 마드리드에서 영상을 통해 스페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영상을 통한 인사에 불과했음에도 현지 팬들의 디아이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대단했다는 후문이 현지 소식통을 통해 전해진 가운데, 이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40Global Show를 통하여 다시 한번 영상 인사를 전한다.

40Global Show는 스페인의 유명 진행자 Tony Aguilar 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10만명 이상의 고정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페인의 유명 방송으로, 진행자 토니는 수많은 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그들의 음악과 인생을 소개해왔다. 특히 한국 아이돌 가수들 중 최초로 디아이피를 직접 소개한다.

영상 인사가 아닌 현지에서의 스페인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디아이피는 국내에서 지속적인 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디아이피의 소속사 인터비디(회장 신영학 · 대표 신현우)는 11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부천사클럽과 함께 ‘인터페이 사랑나눔 100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00억 인터페이를 기부했고, 기부 된 인터페이는 기부천사클럽의 각 지회 및 함께하는 봉사단체.국제언론인클럽의 학생 기자단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기부 될 예정이다.

디아이피는 인터페이의 홍보대사로서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가 더욱 성숙.발전되길 바란다”면서, “인터페이를 통해 값 싸고 스마트한 소비생활로 많은 혜택들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행사 소감을 밝혔다.

국내 활동 및 해외 무대에서의 활동을 앞두고 있는 디아이피 유형은 “이제 본격적으로 외교관이라는 타이틀 답게,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 K-POP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국내에서의 방송활동.대외활동.기부활동들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활동들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준비하고 있는 2집 활동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디아이피는 스페인 뿐 만 아니라, 이 달 말에는 태국 방콕.8월 카자흐스탄.9월 일본 / 미국. 10월 중국 등 지속적인 해외 활동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2집 앨범 마무리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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