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12 13:36:25
기사수정

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전북 진안군은 12일 문예체육회관에서 ‘함께하는 성 평등, 모두가 행복한 진안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박명석 군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결혼이주여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단체별 장기자랑,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

특히,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진안읍 이숙현씨 외 11명의 유공자와 아이코리아 진안군지회 단체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행복한 진안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안정진 교수(전북대학교, 스피치& 프리젠테이션 담당)의 강의는 스피치 마인드와 기술 습득을 통해 진안군 여성들의 스피치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해 줬다.

정점순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여성이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등을 개발해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98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