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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4 1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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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JB금융그룹(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14일 전북 진안군청에서 2017년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진안군청 박홍영 행정지원과장과 전북은행 진안지점 김명주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 총 10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명주 지점장은 “전북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있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향토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역의 인재를 발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전북은행에서 설립해, 2010년 출범이후 현재까지 1,089명의 학생들에게 4억8,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매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활동지원사업, 소외계층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에는 창의적 진로체험, 우리역사바로알기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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