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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5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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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산림청

[김학일 기자]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신원섭)는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에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 지역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속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우가 내리고 있어, 15일 12시 기준 전라북도 군산,부안.김제 지역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했다.

14일 밤부터 15일 12시 기준 누적강우(mm)을 살펴보면, 선유도(군산) 273.5, 부안 151.5, 순창 149.5, 김제 128.5, 담양 118.5, 곡성 111.5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각 기관별 매뉴얼 위기경보 단계에 맞는 비상근무,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 산사태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자원 보유 및 가동여부 현황을 파악하고,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방송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신속히 주민을 대피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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