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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6 1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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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시

[임영애 기자]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광교 테크노밸리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성 고양시장과 관련 부서 직원이 참석했다. ▲단지 조성 배경 및 추진상 쟁점사항 ▲기업유치 전략 및 문제점 해결방안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차세대 융합기술원 등 단지 내 입주기관과 협력방안 ▲단지 활성화·네트워크 구축 및 입주기업 사후관리 등 우리 시에 접목 가능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어 최 시장은 최봉순 제2부시장과 함께 수원 광교신도시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열린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손학규 전)경기도지사, 각 기관장, 대표시민 등과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 흙과 물의 합토식(합수식)에 참여, 기공식을 축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성 고양시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 관련 부서 관계자 등과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고양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러시아, 노르웨이, 미국 등을 방문해 월드옥타(세계 한인무역협회)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성공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협정서(MOA)를 체결했다. 최 시장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를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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