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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1 2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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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

[원신희 기자]경남 밀양시 단장면 밀양댐 생태공원 내에 지난 5월 조성한 등나무 터널에 능소화꽃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단장면 등나무 터널은 밀양시 읍.면.동 작은 성장 동력사업으로 밀양댐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등나무 터널 설치 외 등나무 48주, 능소화와 상사화 4,800여 본을 식재했다. 8~9월에 개화하는 능소화꽃을 시작으로 9~10월에는 붉은 색의 상사화꽃으로 생태공원 주변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초에는 공원 내 꽃무릇, 구절초 등 1,500㎡ 규모의 꽃동산을 추가 조성해 이듬해부터는 7월부터 10월까지 밀양댐 생태공원이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들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영삼 단장면장은 “매년 연차적으로 생태공원 내에 포토존, 경관조명, 테마공간 등을 조성해 명실상부 밀양댐의 최고 명소로 단장면만의 특색있는 작은 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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