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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8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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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시

[김준곤 기자]경북 김천시에서는 김천시4-H연합회(회장 정현기) 주관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남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과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제56회 김천시4-H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학교4-H회 6개교 64명, 영농 4-H 회원 26명, 4-H 지도자 및 내빈 46여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학생4-H회원은 진로교육, 인성체험교육 및 천문우주체험을 추진하고, 영농4-H회원은 덕유산 지류인 현성산 등반과 지도력 배양 및 상황극복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엄숙한 봉화식에서는 본부회원 30여명도 자리를 함께해 자신을 돌아보고 앞날을 그려보는 선후배 4-H인의 화합의 장으로 승화했다.

특히 이번 김천시4-H야영교육은 대한만국 4-H 도입 70주년을 맞아 학생4-H회원과 영농4-H회원의 프로그램을 구분해 실시해 자라나는 학생4-H회원의 체험교육과 앞으로의 진로를 위한 시간으로 추진했다.

영농4-H회원들은 “국가간 FTA타결에 따른 새로운 기술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추진해 참석한 회원으로부터 알찬 야영교육이 됐다”고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지역 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과 “지덕노체 4-H의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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