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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9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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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기자]경찰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배우 고(故) 최진실 씨의 딸 준희(14) 양을 면담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20분경 준희 양을 만나 최근 페이스북 계정에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글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면담은 2시간가량 진행됐고,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경찰 관계자는 “준희 양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지만 학대 혐의에 해당하는지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입장이 정리되면 수사에 착수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희 양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 최진실 씨가 세상을 떠난 다음부터 외할머니에게 폭력 등 상습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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