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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9 1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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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창군

[이병익 기자]전북 고창군은 9일 축산농가들의 악취저감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축사농가 악취저감 컨설팅’은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축산 농가를 방문해 발생위치, 내.외부관리 상태 진단 후 악취발생의 원인을 찾고 시설 개선 및 관리 방법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맞춤형 컨설팅이다.

컨설팅을 통해 사육시설과 처리시설 환풍구에서 발생하는 악취 발생 원인과 구조를 파악해 시설 개선 방법을 제시하고, 사육시설 내부의 환기구 개선으로 악취 저감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해결방안을 농가에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 농가 운영주 대부분이 환경개선 의식은 있으나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고 현재 운영방식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은 이러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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