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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9 17: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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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순군

[서찬호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화순군 일자리대책 TF팀’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난달 김경호 부군수를 팀장으로 일자리 대책 TF팀을 구성했고 지난 8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계획 수립, 화순군 일자리 대책 TF팀의 역할, 향후 화순군의 일자리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각 부서별 일자리 계획을 바탕으로 화순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화순군의 일자리 정책을 집행키 위한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또한 화순군이 나가야 할 일자리 정책의 방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는 것으로, 화순군에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나 도 사업을 그대로 추진하기 보다는 화순군만의 특화된 일자리를 발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가공식품기업인 ㈜포프리 유치, ㈜바리오화순의 직업체험테마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 화순 한약초 바이오 특구 지정, 내수면양식 및 수산식품거점단지조성과 같은 사업들이 화순군에 특화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모든 사업을 일자리를 중심으로 재검토해 화순군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화순군 일자리 대책 TF팀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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