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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9 2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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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투어

[윤병준 기자]㈜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캐나다 동부지역을 꼼꼼히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인 ‘캐나다 동부일주 7일’ 상품을 출시했다.

‘캐나다 동부일주 7일’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인 ‘캐나다’의 ‘동부’지역을 집중해서 살펴보는 상품으로, 기존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는 잘 접할 수 없었던 지역들의 자연, 문화,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 캐나다/중남미팀 김꽃비 팀장은 “올해 초 종방한 인기드라마의 배경지인 ‘퀘벡시티’를 중심으로 캐나다 동부지역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존엔 ‘나이아가라’, ‘토론토’ 정도가 한국 관광객에게 잘 알려져 있던 캐나다 관광지였다면, ‘세인트 제이콥스’, ‘프린스에드워드카운티’, ‘블루마운틴’ 등 신규지역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고 신상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에 의하면, 최근 장거리지역의 한 나라를 구석구석 깊이 여행하는 ‘모노상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실례로 하나투어의 대표 멀티상품인 ‘서유럽 4/5개국 핵심일주 10일’의 지난 해 수요 증가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모노상품인 ‘스위스 완전일주 7~9일’은 지난 해 전년대비 9배에 달하는 수요를 기록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유럽/미주 등의 장거리 여행지가 점차 재방문자 수요를 창출하는 시장으로 변모하면서, 모노상품을 찾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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