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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7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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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서천군의 획기적 도시 재생 프로젝트인 서천 봄의 마을 조성 사업이 이달 말 마무리 된다.

군은 서천 봄의 마을 조성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92%진행된 상태로 각 부문별 공사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천 봄의 마을 조성 사업은 2009년 4월 착공식을 갖고, 토지 보상과 지장물 철거를 거쳐 기초파일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해 신재생에너지인 지열공사와 건축 골조 공사를 완료 했다.

또한, 현재 단지 내 포장공사 및 주변 인도 개설공사와 건물 내부 마리 공사 등이 한창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봄의 마을 조성 사업은 서천읍 중심에 위치했던 구 시장 후적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여성문화의 집, 정보화교육실, 새벽시장사무실 등 공공시설과 임대상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조성되는 종합교육센터에서 인재스쿨 운영과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청소년 및 여성들의 취미와 여가,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천의 중심 시가지의 획기적 변모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 해소와 지역 소득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 된다”며 “향후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도시 재생 사업을 위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천 봄의 마을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문화의 집,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 종합교육센터가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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