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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7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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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김종화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문화예술단체, 공무원 등이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화의 날 개최지인 강릉을 방문했다..

서천군은 2012년도 문화의 달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로 올해 개최지인 강릉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김종화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문화예술단체,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첫째날인 15일에 강릉시 관아 앞마당에 위치한 아트마켓을 견학하고, 개막식에 참석해 김종화 서천부군수가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2012년 개최지 문화의 달 기(旗)를 전수받았다.

다음날인 16일 강릉리조텔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갖고, 강릉문화예술회관의 미술교류전을 방문한 후, 전통예술단 “혼”의 초청공연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김종화 서천부군수는 “강릉은 전통 문화와 예술·각종 유산들이 잘 계승돼오는 곳으로 행사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우리군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10년 앞당길 수 있도록 내년 문화의 달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서천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는 금강하구둑과 장항읍 주변 일원에서 10월 한달 간 실시되며, 자연예찬이라는 주제로 ‘문화, 생태, 예술, 관광의 새 물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으로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 지난 15일 강릉에서 개최된 문화의달 행사 개막식에 참석한 김종화 서천부군수가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2012년 개최지 문화의 달 기(旗)를 전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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