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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0 2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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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무 기자]브라질 국민가수 엘리스 헤지나(Elis Regina) 열정적인 삶을 그린 음악영화 '엘리스 헤지나'(원제: Elis 감독: 휴고 프라타)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여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운명적인 일생을 다룬 영화 ‘엘리스 헤지나’가 오는 13일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네 심포니’ 섹션에 초청돼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1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뮤지컬, 음악이나 음악가를 소재로 다룬 극영화를 소개하는 ‘시네 심포니’ 섹션에 소개되는 ‘엘리스 헤지나’는 독특하면서도 흥겨운 브라질 음악 특유의 에너지로 가득 찬 작품이다.

19살의 나이에 리우데자네이루 경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브라질 국민가수에 등극한 엘리스 헤지나의 불꽃같은 성공 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 이면에 가려진 비극적인 일상과 그녀를 둘러싼 외부의 정치적인 탄압까지 담겨있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브라질의 국민 여가수의 비극적인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 뒤 올 가을 국내 정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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