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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3 01:42:29
  • 수정 2018-01-19 09: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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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종준 기자

[오종준 기자]국내외 팝컬쳐 팬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시작된 ‘코믹콘 서울 2017’이 6일 폐막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코믹콘 서울 2017은 4만여명의 관람객이 그간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팝 컬쳐로, 총 113개 업체 및 아티스트가 345개 부스에서 코믹북, 영화,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개막 첫날 오프닝 행사에는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Reed Exhibitions Korea의 손주범 대표,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인 부사장인 C. B 세블스키 외에도, 영화배우할리우드 스타 매즈 미켈슨, 스티븐 연 등이 등장해 ‘코믹콘 서울 2017’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코믹콘 팬들을 위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킹스맨2 : 골든서클’의 매튜 본 감독과 8월말 개봉하는 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주연배우 데인 드한, 카라 델레바인의 코믹콘 서울 개최 축하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오종준 기자

또한, 코믹콘 협찬사 넥스트무브의 신작 모바일 MMORPG ‘다인(Thine)과 웹무비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가 공개됐다.

4일과 5일에도 만화가 김정기, 주호민, 이종범, 애니메이션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의 세키 토시히코와 호시 소이치로, 배우 시노자키 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6일 오후에는 홍보대사 김희철과 함께 한 스노우 최저가 코스플레이 챔피언십과 코믹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코리아 코스플레이 챔피언십(Korea Championships of Cosplay)이 진행돼 수많은 코스플레이어들이 함께한 가운데 코믹콘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계 최대의 이벤트 주최사이자 ‘코믹콘 서울’의 개최사인 리드팝(ReedReedPop POP)은 “올해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성대하고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한국팬들을 찾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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