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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5 0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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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숙박.외식업소 안내시스템 개선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200일도 안 남겨둔 현재 올림픽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숙박.외식업소 안내시스템 ’맛집/멋집’을 지난해 7월부터 구축키 시작해 막바지 유지.보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맛집/멋집’에서는 평창군 8개 읍.면 숙박.외식업소가 등록돼 있고, 평창체험여행, 봉평펜션민박협회 ‘URL’을 연계해 더 많은 숙박업소를 안내 받을 수 있고 모바일 연동도 가능하다.

업소별로 전경, 내부, 메뉴판사진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는 ‘평창에서 뭘먹지?’ 지역주민들에게는 ‘오늘 뭘먹지?’의 고민을 한껏 덜어주고 있다.

또한, 숙박.외식업소뿐만 아니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평창군과 에드워드 권 셰프가 개발한 2018특선메뉴 10선의 메뉴설명과 판매업소를 안내하고 있어 2018특선메뉴 홍보는 물론 안내시스템을 보고 판매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8월부터는 신규업소 및 미등록업소를 선별하고 사진촬영 및 조사를 시작해 9월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10월까지는 모든 업소를 ‘맛집/멋집’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에 구축된 숙박.외식업소 외국어(영.중.일) 안내시스템에는 현재 대략 250개의 업소가 등록돼 있다. 사진촬영 및 조사가 끝나면 모든 업소를 외국어(영.중.일) 안내시스템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군 숙박.외식업소의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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