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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5 1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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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기자]광복 72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서울시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 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타종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와 ‘군함도’ 강제노역 생환자 이인우 씨가 선정됐다.

이밖에 소설 ‘군함도’ 저자 한수산 씨,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김샘씨,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손자인 로버트 안과 부인 헬렌 안,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인 김용만씨, 독립유공자 노백린 선생의 손자 노영탁씨, 독립유공자 손복산 선생의 손자 손기태씨가 선정됐다.

12명의 타종 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눠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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