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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8 1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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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국내 최대 공연티켓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의 모바일 앱이 새롭게 단장했다.

신속한 예매는 물론 공연영상, 사진, 인터뷰 등 풍성한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터파크 티켓 앱은 올해 더 세심한 배려를 담은 기능들을 추가하고 예매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워진 인터파크 티켓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뮤지컬, 콘서트, 전시 등 장르별 페이지에서 더 많은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변경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카테고리별, 지역별 상품 정렬과 공연 추천 기능이 강화돼 예매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연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앱에서는 처음으로 제공되는 예매 대기, 동일 좌석 재예매 서비스와 ▲‘원클릭’ 으로 앱의 주요 기능을 켜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빼놓을 수 없다.

2017년 상반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 공연은 6천 6백여 편으로 전시, 스포츠, 레저, 영화 티켓까지 합하면 총 1만 7백여 개의 상품이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국내 최다 티켓예매상품을 보유한 1위 사업자인만큼 예매자들이 양질의 공연, 전시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되, 많아진 선택지 사이에서 예매자들이 헤매지 않도록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앱 개편을 진행했다.

인터파크 티켓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 523만 명으로 연간 사용자 수는 263만 명이 넘는다. 올해 상반기 인터파크 전체 티켓 예매자 가운데 모바일 예매자 비중은 62%로 매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인터파크는 그동안 고객 분석과 사용자 그룹별 설문조사를 진행해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과 기존 앱의 개선 사항 등을 조사해왔고 그간의 연구결과를 앱 개편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개편 후 인터파크 티켓 앱의 장르별 페이지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객들의 취향도 세분화 된 만큼 더 다양한 공연 상품을 제시해야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어떤 공연을 봐야할 지 혼란스러워 할 관객들도 있기 마련. 이를 방지키 위해 인터파크 티켓 앱은 공연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판매 순위, 할인율, 화제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른 추천 공연 리스트를 제시하고 지역별, 장르별 모아보기 기능도 신설했다.

원하는 좌석이 이미 판매된 경우 해당 좌석에 대기를 걸어두면 취소 티켓 발생 시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예매 대기’ 서비스와, 자리는 마음에 들지만 결제 수단이나, 할인 권종을 바꾸고 싶을 때 사용하는 ‘취소 후 동일 좌석 재예매’ 기능은 예매자들이 한번쯤 꼭 이용하게 되는 부가 기능들이다. 그동안 PC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됐던 이들 서비스가 이번 앱 개편으로 통해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원클릭’(One Click)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늘어났다. 앱 하단 바에 추가된 ‘마이’ 버튼을 클릭하면 예매 및 예매대기, 취소 내역은 물론 할인쿠폰 정보까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앱 하단 우측의 ‘플로팅’ 버튼도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어떤 공연을 고를지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은 경우 플로팅 버튼만 한번 클릭하면 고민을 덜 수 있다. 장르별로 가장 핫한 공연만 직관적이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모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하반기 중에는 계좌정보 등록 후 클릭 한번으로 티켓 값을 지불할 수 있는 ‘원페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터파크 티켓은 이달 29일까지 앱 개편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티켓 앱에 새롭게 추가된 부가서비스의 이름을 맞히면 뮤지컬 <벤허>, <레베카>, <브로드웨이42번가>, <서편제>, <헤드윅> 등 인기 공연의 티켓과 블루스퀘어 직영 레스토랑 스테이지B 식사권, 모바일 예매 전용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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